"춤꾼은 춤꾼" 작년 포항의 역대급 신인, '2000년생' 포항 치어리더 근황 (영상)

그립읍니다.

2019-11-11     오코차

작년 축구계 뿐 만 아니라 야구계까지 휩쓸었던 치어리더가 있다.

삼성 라이온스와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치어리딩을 책임졌던 황다건 치어리더.

그는 2000년생으로 당시 19살의 나이로 치어리더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작년을 끝으로 그를 치어리딩석에서 볼 수 없었다.

 

일을 그만뒀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팬으로써 너무 아쉬웠다.

황다건 치어리더는 현재 'AB PROJECT'라는 댄스그룹에 속해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

치어리더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춤에 일가견이 있었다는 갓다건.

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역시 춤꾼은 춤꾼이다.

 

치어리딩을 하지 않아도 어디선가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춤을 추며 활동하고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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