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9세'의 나이로 '최전성기' 바르셀로나 중원을 압살해버려 펩빡이의 '러브콜'을 받았던 선수 ㄷㄷ
진심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줄 알았다.
2019-10-18 재헤아
2010/11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천하의 바르샤 중원을 탈탈 털어버렸던 선수가 있다.
당시 바르샤의 미드필더는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잭 윌셔는 원터치 플레이와 뛰어난 키핑력 등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며 아스날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당시 잭 윌셔의 나이는 고작 19살이였다.
아래의 영상을 보면 바르샤 선수들이 둘러 쌓아도 빠져나오는 탈압박 오진다.
바르샤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는 잭 윌셔의 플레이에 반해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패.
펩은 훗날 인터뷰를 통해 "윌셔를 영입하고 싶었으나, 절대 불가능한 선수였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윌셔를 봤을 때, 정말 성공할 거 같았는데 그 놈의 부상 ㅠㅠ
현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소속이다.
▼ [야축TV 주경야축] 공 앞에 설 때면 고개를 숙이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