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인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 불안한 출발이라고 예상을 받았던 브라질이었고 전반전까지만 해도 0-0 무승부로 그런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런데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페널티박스에서 핸들 반칙을 해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렇게 얻은 페널티킥을 바로 쿠티뉴가 가볍게 구석으로 넣어 선제득점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피르민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을 넣어 멀티득점을 완성시켰다. ㄷㄷ 원래 쿠티뉴가 헤딩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였나??????
이후에 에버튼 소아레스의 원더골이 들어가며 브라질이 3-0으로 완승을 했다. 대회가 끝나고 소속팀에서 히샬리송과 호흡을 맞추겠네 ㄷㄷ
어쨌든 쿠티뉴의 멀티골로 브라질이 오랜만에 코파아메리카에서 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움짤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