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브로, 시스들은 퍼거슨 경하면 헤어드라이기가 떠오를 정도로 엄격한 감독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근데 그런 엄격한 사람에게도 가슴 아픈 첫 사랑 썰이 하나 있다.
퍼거슨 경은 자서전에서 10대에 글래스고에서 도린 칼링이라는 여성과 10개월 동안 교제를 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그녀는 뉴욕으로 떠나면서 첫 사랑은 그렇게 끝났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첫 애인이었던 도린 칼링의 손주가 바로 알렉산더 아놀드이다 ㄷㄷ
맨유의 전설적인 감독이 처음으로 사랑했던 그녀의 손주가 바로 맨유의 전통적인 라이벌인 리버풀의 신성이자 핵심인 알렉산더 아놀드라니 ㅋㅋㅋ
운명의 장난인걸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 : 0 리버풀 하이라이트 (출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