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영구결번 4번
3시즌 동안 137경기 연속 출장 기록
다시 말해, 한 시즌 동안 옐로카드 4장 (출전 정지), 혹은 레드카드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말.
훈련장 불참횟수 0번 (병결, 국대차출 제외)
선수생활 16년만에 첫 퇴장을 당한 사네티.
나가면서 심판에게 악수를 청함.
수비수라는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레드카드를 안받아 본 시즌이 두자릿 수
발로텔리 또라이가 에투 말을 계속 씹으니 직접 가서 끌고 감
구단 동료라면 국적불문 적응하게 도와줌
에이전트가 인테르 구단에 더 높은 주급을 요구하자, 에이전트를 해고.
라이벌 AC밀란의 서포터들이 존경하는 유일한 인테르 선수.
은퇴경기날 팬이 난입해도 차분히 에스코트
구단이 그동안 같이 뛴 선수들을 기록한 은퇴경기 완장을 특별제작
"하비에르의 헤어스타일은 19년간이나 변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가르마나 앞머리 같은 거도 그렇구요. 바꿔보려고 했던 적은 없으셨나요?"
사네티 - "그런 생각은 없었어요. 저희 집은 무척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께서 입이 닳도록 하시던 말씀이 있었어요. 바깥에 나갈 때에는 깨끗한 신발을 신어라, 그리고 머리를 단정히 하고 다녀라 라는 거였죠. 그 말씀이 아직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무리뉴 曰 "사네티를 만난건 내 생애 최고의 영광이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인터뷰 中
인테르의 팬들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오랜 기간 없다고 안타까워 하지말라.
그대들에게는 세상 그 어느 우승컵보다도 위대하고 빛나는 주장이 있지 않은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전 감독 마라도나가 마스체라노에게 주장 완장을 주자, 화난 팬들이 마스체라노의 차를 부숨
→ 마스체라노에게 차를 다시 사준 사네티
발렌시아의 다비드 나바로가 나잡아바로를 시전하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사네티 형님
밀라노 더비에서 윙어 자원이 못나오니 본인이 윙어로 나와서
말디니 바레시 드사이 상대로 드리블 돌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이 연봉의 3~40%를 기부
부인과 함께 PUPI재단을 설립,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음
구단 통산 800경기 출장
하지만 어떨땐 슬픈 기억도 추억할 줄 아는 주장
하비에르 사네티 (39세)
38세 당시 그의 FM 능력치
자기관리가 얼마나 넘사벽인지 알수 있다
*출처: 에펨코 <폭떡찌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