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인데 묻힘ㅠ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도 묻힌 선수가 있다.
크로아티아의 8강 진출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인 아닌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AS모나코)다.
수바시치는 시작 57초만에 마티아스 요르겐센에 아쉽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월드컵 역사상 2번째로 빠른기록이라고 한다.
하지만 120분이 지나고 수바시치는 영웅이 된다.
첫번째 키커 에릭센 선방
네번째 키커 라세 숀 선방
다섯번째 키커 외르겐센 선방
하지만...
MVP는 덴마크 골키퍼 슈마이켈
슈마이켈이 이번 경기에서 세이브도 5개 하고 연장후반 패널티킥도 막고 승부차기에서도 2번 막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라고 하지만 그래도 크로아티아가 8강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가 묻혀있다는게 아쉽다ㅠㅜ
출처 : MBC, 후스코어드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