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그 후..." 해축갤에서 예상해본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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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그 후..." 해축갤에서 예상해본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의 미래
  • 이기타
  • 발행 2022.12.01
  • 조회수 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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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새삼 슈틸리케의 위엄이 느껴진다.

월드컵 예선을 거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간 벤투 감독.

최종예선 당시 승승장구하며 조기에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든 게 좋았다.

 

하지만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선수 기용과 관련해 논란이 됐다.

특히 이강인 활용법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그래도 본선에서 벤투 감독이 투입한 이강인 카드.

선발로 활용하지 않았다며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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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벤투 감독을 향한 여론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과정과 색깔을 보였기에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

반면 4년의 시간을 줬는데 결과가 부족할 경우 아쉽다는 의견이 충돌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결국 시선의 문제일 뿐 과정 자체는 충분히 박수받을 만하다.

이제 남은 건 포르투갈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거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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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찌 됐건 카타르 월드컵 이후 계약 만료로 떠날 게 유력한 상황.

그런 상황에서 한 해축갤러가 한국 축구의 향후 20년을 내다봤다.

먼저 다음 2026년 월드컵 예상이다.

DC 해축갤
DC 해축갤

김학범 감독을 데려왔지만 16강 진출 실패.

벤투 감독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다음은 2030 월드컵.

DC 해축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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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차기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결국 김학범 감독 재평가 여론이 일었다.

DC 해축갤
DC 해축갤

2034년 월드컵 감독으로 부임한 이천수 역시 마찬가지다.

안정환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 번 감독이 교체됐다.

DC 해축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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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년에도 반복된 상황.

손흥민이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실패하며 이천수 재평가 여론이 일었다.

DC 해축갤
DC 해축갤

2042년엔 46세가 된 김민재가 감독으로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20년 간 반복된 재평가.

어딘가 익숙한 상황이기도 하다.

YTN
YTN

그 와중에 신태용, 벤투 감독이 부진할 때도 전혀 거론되지 않은 슈틸리케 재평가.

이걸 보니 새삼 슈틸리케의 위엄이 느껴진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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