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팬이 약빨고 예측한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상상도 하기 싫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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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축구팬이 약빨고 예측한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상상도 하기 싫은 시나리오
  • 이기타
  • 발행 2022.11.12
  • 조회수 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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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럴 법해서 더 무섭다.

이제 실전만 남은 카타르 월드컵.

모의고사도 모두 치른 채 본선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포르투갈, 우루과이 뿐 아니라 가나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기대감보다 우려감이 더 큰 상황.

이전까지 설레발 가득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앞서 두 대회 연속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 대표팀.

설레발을 쳤다가 영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준비 과정에서도 우려가 가득한 이번 월드컵.

그러자 한 커뮤니티 회원이 조 추첨 직후 지옥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갔다.

먼저 첫 번째 우루과이전으로 가보자.

DC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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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대지만 0-0 무승부로 선전한 대표팀.

그 와중에 에이스 손흥민은 무득점으로 묶이며 비판을 받았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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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두 번째 상대는 가나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고,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통한의 실점으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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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제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 번 증명한 손흥민.

이제 다가올 포르투갈과 최종전에서 단두대 매치를 벌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조국을 상대하게 된 벤투 감독.

2002년 포르투갈 선수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당했던 패배.

20년 만에 군자의 복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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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뻥뻥 뚫리며 당한 0-5 대패.

1998년 네덜란드전 패배의 악몽을 재현하고 말았다.

그 와중에 퍼디난드는 초코파이 뱉어낼 위기에 처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결국 2무 1패로 아쉬운 탈락을 하게 된 대표팀.

벤투 감독은 한국 입국 없이 카타르에서 포르투갈로 곧장 빤스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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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이때다 싶어 각 정당의 치열한 파고들기.

진짜 그럴 법해서 더 무섭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현실이 아니라서 더욱 다행인 시나리오.

그만큼 아찔한 상황 전개다.

대한축구협회

근래 본 시나리오 중 가장 아찔한 지옥의 월드컵 상황 예측.

부디 이 예측만 피해가길 바래본다.

 

움짤 출처 : 1차 - 'KBS1'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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