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주 남았는데..." 경기 도중 심각하게 부은 얼굴로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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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주 남았는데..." 경기 도중 심각하게 부은 얼굴로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11.02
  • 조회수 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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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한다.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손흥민에게 가중된 부담.

마르세유와 UCL 최종전에서도 손흥민은 쉴 틈이 없었다.

특히 경기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풀타임이 예고됐다.

 

 

16강 진출이 달려있던 최종전.

전반부터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Theransomesport' 트위터
'Theransomesport' 트위터

 

음밤베와 공중볼 경합 도중 갑자기 쓰러진 손흥민.

얼굴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알고보니 경합 과정에서 상대 어깨와 충돌한 손흥민의 얼굴.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다.

 

 

 

 

 

자칫 골절까지도 우려됐던 상황.

중계 화면에 잡힌 손흥민의 얼굴 역시 심각했다.

 

 

 

점점 부어오르기 시작한 손흥민의 광대 부위.

제대로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들었다.

 

 

 

이대로 경기 소화를 하기엔 무리였다.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의 교체 아웃을 결정했다.

 

 

 

씁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온 손흥민.

개인과 팀 입장에서 모두 아쉬움이 가득했다.

 

 

 

토트넘도 토트넘이지만 당장 한국 대표팀에도 비상이다.

월드컵이 고작 3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

 

'Theransomesport' 트위터
'Theransomesport' 트위터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이탈은 우려할 수밖에 없다.

당장 리버풀전 출전 역시 불투명하다.

 

'SpursOfficial' 트위터
'SpursOfficial' 트위터

 

한편 후반 호이비에르의 극장골로 조 1위에 성공한 토트넘.

경기 후 라커룸에서 손흥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역시 손흥민의 얼굴은 눈에 띄게 부풀었다.

 

'hojbjerg23' 인스타그램
'hojbjerg23' 인스타그램
'hojbjerg23' 인스타그램
'hojbjerg23' 인스타그램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 모두 숨죽여 지켜볼 손흥민의 검진 결과.

하필 월드컵이 코앞이라 더욱 걱정될 수밖에 없다.

 

'InsideSpurs1' 트위터
'InsideSpurs1' 트위터

 

여러모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모쪼록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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