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역시 한 차례 평가전만을 앞두고 있다.

각 방송사들 역시 중계진 발표에 한창이다.

 

 

먼저 모두를 놀라게 한 SBS의 이승우 해설위원 영입.

박지성과 함께 해설위원 데뷔전을 가질 전망이다.

 

 

이어 KBS는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

메인은 구자철과 조원희 등 친숙한 얼굴들이 나선다.

구자철 역시 현역이지만 국가대표에서 만큼은 은퇴한 상황.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카타르에 동행할 예정이다.

 

 

그와 동시에 이스타 사단 역시 데려왔다.

황덕연, 임형철 등 뉴페이스에 인플루언서로 이스타TV를 낙점했다.

 

 

MBC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에도 역시나 메인은 안정환-김성주 콤비다.

 

 

각 방송사는 여기서 리포터까지 추가 발표했다.

SBS의 경우 곽민선 아나운서를 카타르 월드컵 리포터로 파견한다.

 

 

이미 E-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곽민선 아나운서.

세 방송사 리포터 중 가장 경력이 많다.

 

 

KBS는 이에 맞서 이수날을 리포터로 발탁했다.

이수날의 경우 리포터 경험이 많다고 보긴 어렵다.

 

 

아스날 팬, 권창훈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이수날.

그래도 최근 K리그에서 리포터를 경험하긴 했다.

평소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상당한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하지만 곽민선, 이수날보다 더 기대되는 리포터가 있다.

타 방송사와 비교해 다소 무난했던 MBC 해설진.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리포터를 데려왔다.

 

 

주인공은 인기 유튜버 곽튜브.

카타르 현지인이라 봐도 무방한 그의 자태.

여행 유튜버지만 축구 사랑 역시 상당하다.

 

 

세 방송사 리포터 중 단연 압도적인 곽튜브의 존재감.

리포터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월드컵 기간 내내 이어질 각 방송사별 중계 경쟁.

세 방송사 모두 재밌는 콘텐츠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