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팀 독일, 스페인과 한 조에 속한 '일본'의 현재 스쿼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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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팀 독일, 스페인과 한 조에 속한 '일본'의 현재 스쿼드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2.10.31
  • 조회수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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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나야 가능한 일본의 16강 진출.

아시아 예선 때까지만 해도 한국과 일본의 분위기는 달랐다.

일찌감치 월드컵 조기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 대표팀.

반면 일본은 최종 예선 내내 고전하며 끝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천신만고 끝에 월드컵 티켓을 따낸 일본.

하지만 조추첨에서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Daily Record Sports' 트위터
'Daily Record Sports' 트위터

 

모두가 피하고 싶었던 E조.

절대 강자 독일, 스페인이 속하며 쉽지 않은 승부가 예고됐다.

 

FIFA
FIFA

 

일본이 E조에 편성된 그 순간.

모리야스 감독의 동공은 반쯤 풀렸다.

 

 

 

하지만 이후 일본과 한국의 분위기는 상반됐다.

동아시안컵 한일전 승리로 일본이 분위기를 잡아갔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준비 과정 역시 달랐다.

한국은 9월 국내 평가전을 선택한 반면 일본은 유럽 평가전을 택했다.

 

'afcasiancup' 트위터
'afcasiancup' 트위터

 

무엇보다 일본의 강점은 유럽파 숫자다.

대다수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며 나름대로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물론 한국처럼 슈퍼 스타는 없어도 꽤 알짜배기 선수들이 포진됐다.

 

'premftbl' 인스타그램

 

하지만 결국 문제는 상대국들이다.

당장 독일부터 만만치 않다.

 

'premftbl' 인스타그램
'premftbl' 인스타그램

 

아시아국이 상대하기엔 너무도 벅찬 독일의 스쿼드.

스페인 역시 마찬가지다.

 

'premftbl' 인스타그램
'premftbl' 인스타그램

 

기적이 일어나야 가능한 일본의 16강 진출.

물론 이를 위해서 코스타리카전 승리는 필수다.

이 얘기는 코스타리카에게도 해당된다.

 

'National Teams' 유튜브
'National Teams' 유튜브

 

그래도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최소 '졌잘싸'만 해도 박수받을 수 있는 조 편성.

 

AFC
AFC

 

이후엔 유럽 네이션스리그 추진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현실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나름대로 흥미로운 얘기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무엇보다 한국과 상반된 월드컵 준비 과정을 보여준 일본.

실제 결과는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KBS1'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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