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손흥민'의 미쳐버린 코어 근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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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손흥민'의 미쳐버린 코어 근육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8.09
  • 조회수 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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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더욱 체감되는 손흥민의 발전.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차근차근 성장한 손흥민.

시간을 돌이켜보면 성장 범위는 놀랍도록 크다.

당장 EPL 데뷔 시즌과 지금을 비교하면 꽤나 큰 차이가 난다.

 

 

특히 손흥민에게 가장 큰 변화는 피지컬이다.

함부르크 시절까지만 해도 비교적 왜소했던 그의 모습.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이런 체형은 꽤 오랫동안 유지됐다.

레버쿠젠 이적 후에도 피지컬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Eurosport
Eurosport

 

하지만 EPL에 오니 달라진 환경.

EPL에서 살아남으려면 피지컬이 필수였다.

 

 

단적으로 드러난 예가 데뷔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

마틴 켈리와 경합 도중 무기력하게 쓰러진 손흥민.

 

 

데뷔 시즌 당시 손흥민에게 드러난 몇 가지 단점 중 하나다.

이후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손흥민.

특히 한눈에 띄는 건 피지컬 변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시간이 흐른 뒤 손흥민의 피지컬은 어마어마해졌다.

여기서 느껴지는 손흥민 개인의 피나는 노력.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오프더볼 움직임 뿐 아니라 피지컬 문제까지 개선한 손흥민.

그 결과 훗날 같은 상대 켈리와 붙었을 때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얼마나 피나는 훈련이 있었을지 감도 오질 않는다.

그리고 여기엔 사실 숨은 공신이 있었으니...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겁도 없이 김종국에게 운동을 하자고 제안한 손흥민.

하지만 손흥민 역시 훈계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PL은 몸싸움이 치열하니 등 운동을 해라.

손흥민 역시 김종국의 잔소리 폭격을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그대로 연락 두절된 손흥민.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손흥민은 등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피지컬 발전을 이뤄냈다.

특히 아래 사진에선 코어 근육 힘이 제대로 느껴진다.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인스타그램
'spursofficial' 인스타그램

 

이렇게 보니 더욱 체감되는 손흥민의 발전.

단점이 보이면 그걸 장점으로 바꾸는 그의 능력.

이거야 말로 손흥민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움짤 출처 : 'SBS SPORTS',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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