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동료 골키퍼'가 박수 칠 정도로 미친 활약 보여준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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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동료 골키퍼'가 박수 칠 정도로 미친 활약 보여준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2.08.07
  • 조회수 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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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실전 무대다.

김민재를 향해 나폴리 팬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쿨리발리 대체자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갖기엔 충분했다.

그런데 이후 프리시즌 활약은 더욱 기대감을 불러왔다.

 

 

마요르카와 첫 프리시즌 경기부터 이어진 맹활약.

우리에겐 익숙한 김민재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이어 지로나와 경기에서도 안정감있는 수비를 보였다.

마치 몇 년은 나폴리에서 뛰었다 봐도 무방했다.

 

'sscnapoli'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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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에스파뇰전.

이번에도 김민재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났다.

 

 

 

대체적으로 에스파뇰전에서 눈에 띈 건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

안정적인 패스 연결로 팀 빌드업 시작점이 됐다.

 

 

 

주발이 오른발임에도 왼발 역시 익숙하게 사용했다.

이전과 달리 나폴리에선 왼쪽 수비수로 기용되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짧은 패스와 전진 패스 모두 완벽했다.

물론 한국 팬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스피드 역시 돋보였다.

마치 혼자만 빨리감기라도 한 것처럼 폭풍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했다.

 

 

 

후반에도 이어진 김민재의 퍼포먼스.

김민재의 패스 한 방에 공격이 전개됐다.

 

 

 

상대 압박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았다.

특히 왼발 사용 능력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수비력 역시 이번에도 안정감 그 자체였다.

특히 김민재 특유의 백스텝에 동료 골키퍼도 박수를 보냈다.

 

 

 

이제 드디어 실전만을 앞두고 있는 김민재.

적어도 모의고사에선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sscnapoli' 트위터
'sscnapoli' 트위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김민재의 빅리그 생활.

지금까지 보여준 대로 꾸준한 활약 기대해본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tvN '워룸 위닝게임'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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