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나폴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김민재.

첫 시작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당장 쿨리발리의 대체자라는 사실부터 관심을 갖기엔 충분했다.

 

 

여기에 나폴리 레전드들의 극찬까지 이어졌다.

당연히 김민재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첫 경기 마요르카전에서 김민재의 활약은 이전과 다를 게 없었다.

유니폼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아직 비공식 경기지만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훈련장에서도 김민재의 인기는 뜨거웠다.

 

 

싸인을 받기 위해 몰린 나폴리 팬들.

김민재가 그 앞으로 다가가 팬서비스에 나섰다.

 

 

그러자 펜스 넘어 수없이 던져진 유니폼들.

유니폼 뿐 아니라 각종 물건들이 쏟아졌다.

 

 

이에 김민재는 일일히 하나 하나 집어 싸인을 해주기 시작했다.

싸인한 뒤엔 펜스 밖 팬들에게 직접 던져줬다.

 

 

차근차근 진행된 팬서비스에 나폴리 팬들 역시 계속해서 싸인을 요청했다.

급기야 김민재에게 수첩을 던진 팬까지 나왔다.

 

 

그러자 수첩 던진 쪽을 노려본 김민재의 눈빛.

잠시 후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자칫 선수가 다칠 수 있어 위험한 행동.

그 와중에 김민재의 포스도 상당하다.

 

 

그러면서도 할 건 다했다.

잠시 경고성 눈빛을 날려준 뒤 곧바로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만 최소 100개의 싸인을 했다는 김민재.

나폴리 팬들 역시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이만큼 뜨겁다.

 

 

앞으로 활약만 잘해준다면 더욱 뜨거워질 김민재의 인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만 해도 충분히 잘하리라 믿는다.

 

움짤 출처 : 'CalcioNapoli24'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