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종료 직후 터진 '손흥민'과 '몬티엘'의 살벌한 신경전 상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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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료 직후 터진 '손흥민'과 '몬티엘'의 살벌한 신경전 상황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2.07.17
  • 조회수 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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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과정에서 좋지 않은 말이 있었던 모양이다.

한국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급 맞대결.

토트넘과 세비야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위해 만났다.

사실 프리시즌인 만큼 널널한 경기 흐름을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까보니 달랐던 경기 흐름.

경기 내내 선수들은 서로를 강하게 압박했다.

 

'livescore'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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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종종 거친 상황도 발생했다.

주심이 웬만한 반칙을 요인하며 경기는 더욱 거칠어졌다.

 

'standardspor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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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전반 막판 유혈 사태까지 터졌다.

손흥민이 드리블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세비야의 몬티엘.

 

 

 

팔꿈치에 맞긴 했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몬티엘이 먼저 들어오다 팔꿈치에 맞고 쓰러진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주심의 대처가 아쉬웠다.

몬티엘에게 피가 났음에도 주심은 한동안 경기를 중단시키지 않았다.

 

 

 

주심에게 불만이 있었던 몬티엘.

경기를 중단시키지 않은 데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이 어필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결국 몬티엘은 피를 닦고 다시 경기장 안에 투입됐다.

여기서 몬티엘은 손흥민에게도 불만이 있었던 모양이다.

얼마 뒤 이어진 플레이에서 손흥민을 강하게 밀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몬티엘의 분노는 전반 종료 후에도 이어졌다.

계속해서 손흥민에게 무어라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손흥민도 참고만 있지 않았다.

곧바로 몬티엘을 어깨로 슬쩍 치며 맞받아쳤다.

두 사람 간 갑작스럽게 발생한 신경전.

항의 과정에서 좋지 않은 말이 있었던 모양이다.

 

 

 

결국 두 선수를 말리기 위해 달려온 선수들.

다행히 더이상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으며 마무리됐다.

 

AboElf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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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임에도 이례적인 두 선수 간 신경전.

경기 흐름 역시 프리시즌 이상을 방불케 했다.

 

'standardsport' 트위터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도 즐거움이 됐을 두 팀의 맞대결.

앞으로 두 팀 모두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얻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Coupang Play'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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