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득점왕으로 하늘을 찌르고 있는 손흥민의 인기.

시즌 종료 직후 입국하자마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골든 부트를 한국에서 보는 것 자체로 신기할 따름이었다.

 

 

새로 런칭한 브랜드 역시 완판됐다.

호불호가 있었지만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에서도 주장으로써 본인의 임무를 다했다.

네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손흥민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집트전이 끝난 뒤엔 아예 드러누운 손흥민.

평가전을 어떤 자세로 임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이제 중요한 건 휴식.

짧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을 휴식에 한창이다.

그런데 최근 한 여성의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클럽에서 포착된 손흥민 닮은 꼴.

태그 장소는 런던이었다.

 

 

"정말 놀랍고 소중한 순간이다. 예상치 못하게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을 만난 행운의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와 동시에 손흥민 아이디 태그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이 맞냐?"는 질문에 당사자는 따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운이 좋게도 손흥민, 그의 팬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손흥민 진위 여부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이 벌어진 펨코.

아니라고 보는 이들과 맞다고 보는 이들이 치열하게 엇갈렸다.

 

 

개인적으로 생김새는 상당히 유사해 보인다.

무엇보다 눈 밑 점을 저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이 맞다 해도 최근은 아닐 거란 의견도 꽤 있었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축구팬.

"역시 야리흥 월클이다 이말이여"라며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남긴 댓글이 뼈를 후벼팠다.

 

 

클럽도 중소 클럽을 다닌다니.....

아무래도 확실히 한국인은 드립의 민족이다.

 

 

휴가 기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진위 논쟁.

그와 별개로 이 휴가 기간을 활용해 뭘 하더라도 후회없이 보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만돌 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