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득점왕 이후 더욱 올라간 손흥민의 입지.

일거수일투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 부트를 타고 인천 공항 입국 당시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평소 입국 때와 또 달랐던 분위기.

팬들 입장에서도 한국인 선수의 PL 골든 부트는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와 동시에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공항 패션.

원래부터 화제가 됐지만 이번엔 더욱 특별했다.

 

 

'NOS'라는 로고가 박힌 손흥민의 티셔츠.

글자를 바꿔보면 'SON'이다.

 

 

알고보니 자신만의 새 의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었던 손흥민.

이미 특허청에도 손흥민 이름으로 상표 출원을 마쳤다.

 

 

출시 전부터 어마어마한 화제를 불러온 손흥민의 새 브랜드.

심지어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짝퉁 야시장에서 기습 출범을 하기도 했다.

 

 

'NOS'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손흥민의 영문 성 'SON'을 반대로 표기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브랜드 측에선 'NOS'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로 풀이했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출시 예정일.

신세계백화점 편집 매장 '케이스스터디'는 구체적 상품 사진과 가격을 공개했다.

반소매 티셔츠 : 73,000원.

맨투맨 : 137,000원.

반바지 : 97,000원.

모자 47,000원.

 

 

구체적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반팔 디자인과 모자를 보면 이런 식이다.

 

 

모든 옷에 시그니처 로고인 'NOS7'과 'Nothing Ordinary Sunday'가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다.

맨투맨 디자인도 한 번 살펴보자.

 

 

참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17일부터 2주 동안 'NOS7'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반바지까지 공개된 손흥민의 새 브랜드.

이 제품들 외에도 거실화, 수건 등 생활용품 역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6년 '에이치엠손'에 이어 다시 한 번 이어진 손흥민의 브랜드 도전.

과연 구매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된다.

 

움짤 출처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