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골키퍼 김용대 曰 "송범근 골키퍼가 유럽 무대에 도전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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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골키퍼 김용대 曰 "송범근 골키퍼가 유럽 무대에 도전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 이기타
  • 발행 2022.06.16
  • 조회수 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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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됐건 한 번쯤 보고 싶은 골키퍼 포지션의 유럽 진출.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아시아 선수들.

공격부터 수비까지 유럽에서 중용받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급기야 손흥민의 PL 득점왕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직도 골키퍼 포지션의 경우 유럽 무대와 거리가 멀다.

특히 한국인 골키퍼의 유럽 진출은 지극히 드물었다.

핀란드 리그의 권정혁 정도를 제외하면 1군 무대에서 정착한 선수가 전무했다.

국가대표 주전급 골키퍼들 역시 유럽 무대 이적설만 나왔을 뿐 이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와 레전드 골키퍼 김용대가 얘기를 나눴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김용대는 유럽 무대 최우선 조건으로 피지컬을 꼽았다.

그와 동시에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그동안 한국 골키퍼들이 유럽 무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이유다.

게다가 특수 포지션 특성상 무시하는 분위기 역시 어려울 수밖에 없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하지만 언젠가 뚫어야 할 유럽 무대의 벽.

김용대 역시 후배들의 유럽 도전을 바랬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한 번 성공하면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질 K리그 골키퍼들.

장기적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아직 처음이라 뚫기 어려운 골키퍼 포지션.

박지성이 그랬던 것처럼 한 번 케이스가 나오면 후배들에게도 길이 열릴 수 있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최근 들어 한국 골키퍼들의 피지컬 역시 향상되고 있다.

물론 아직 부족해도 발전하는 중이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그와 동시에 김용대 골키퍼가 유럽 무대 도전을 바라는 후배도 있다.

주인공은 송범근 골키퍼.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이유는 확실하다.

바로 193cm에 달하는 송범근의 신장과 피지컬 때문.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분명 동나이대 선수들 중 가장 앞서가고 있는 송범근의 상황.

벤투호에도 꾸준히 부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종종 발생하는 실수가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큰 임팩트로 남았다.

이런 실수들만 줄인다면 적어도 피지컬로는 충분하다.

김용대가 말한 경험 역시 그 차원에서 말한 거다.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이천수]' 유튜브

 

누가 됐건 한 번쯤 보고 싶은 골키퍼 포지션의 유럽 진출.

물론 어렵지만 또 축구는 모른다.

손흥민의 PL 득점왕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처럼 누군가가 혜성처럼 등장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B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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