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유니폼에 'SON'이 적혀있자 '손흥민'을 소재로 아버지와 함께 드립 날린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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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유니폼에 'SON'이 적혀있자 '손흥민'을 소재로 아버지와 함께 드립 날린 '홀란드'
  • 이기타
  • 발행 2022.06.16
  • 조회수 2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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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대화에서 뜬금포로 소환된 손흥민.

차기 신계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슈퍼 스타 홀란드.

도르트문트 입성과 동시에 빅리그를 맹폭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매서운 득점포를 이어갔다.

 

 

이미 완성형 공격수에 가까운 2000년생 홀란드의 재능.

올 여름 맨시티의 품에 안기며 새 출발을 하게 됐다.

 

'ErlingHaalan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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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득점왕 유력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맨시티 입장에서도 스트라이커의 결정력 부재를 해결할 만한 최고 카드다.

 

talk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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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 22년 전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홀란드의 아버지.

두 사람은 6월 13일, 22년 텀을 두고 같은 날짜에 입단했다.

 

'SkySportsP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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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맨시티 선수로 활약하게 된 시점.

홀란드가 이를 기념해 아버지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효자 홀란드가 준비한 선물은 맨시티 유니폼.

아버지에게 자신이 준비한 유니폼을 전달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이를 받고 아버지는 "고맙다"며 만족했다.

분명 아버지에게도 감회가 남달랐을 거다.

 

'인터티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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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홀란드의 유니폼을 받아든 아버지.

잠시 후 악수로 아들을 격려했다.

 

 

 

이때 홀란드 아버지 시야에 들어온 무언가.

맨시티 유니폼에 적힌 'SON'을 발견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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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라는 의미에서 홀란드가 준비한 문구.

여기서 아버지는 뜻밖의 드립을 날렸다.

"근데 손흥민은 맨시티에서 뛴 적 없잖아?"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두 사람의 대화에서 뜬금포로 소환된 손흥민.

홀란드 역시 아버지의 드립에 빵 터졌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뜬금없게도 손흥민이 두 사람에게 선사한 웃음.

홀란드는 아버지의 드립에 "손흥민은 맨시티에서 뛴 적 없죠"라며 응수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아무튼 이제 PL에서 첫 시작을 알리게 된 홀란드.

과연 기대처럼 맨시티에서도 맹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인터티비'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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