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경질 후에도 굳건한 김민재의 입지.
지난 베식타슈와 더비전에서도 첼시 출신 바추아이를 꽁꽁 막아냈다.
리그에서 어떤 공격수를 만나도 압도적 수비력을 보이는 중이다.
그리고 이어진 말라티아스포르와의 맞대결.
이 경기에서 김민재의 의욕은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바로 김민재의 가족들이 응원하러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
경기 전부터 중계화면에 김민재 가족들이 포착됐다.
김민재 플래카드를 든 뒤 응원에 나섰다.
작년 전해진 김민재의 결혼 소식.
오른쪽에 있는 와이프의 미모, 상당하시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그녀의 미모.
궁금한 브로들을 위해 인스타 링크 첨부한다.
아무튼 가족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을 김민재.
역시나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벽 그 자체였다.
상대 입장에선 벽처럼 느껴졌을 김민재의 존재감.
지금부터 활약상 하나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손쉽게 막아낸 역습 찬스
2. 착실한 수비 커버
3. 피지컬로 찍어누른 상대 공격수
4. 지능적인 오프사이드 트랩
5. 하다하다 플레이 메이킹까지
6. 침착하게 기다리는 수비
7. 한 명 제치는 건 식은 죽 먹기
8. 동료의 실수를 커버하는 수비
9. 평범한 크로스는 모두 차단
10. 수비 성공 이후 센스있는 뒷발 클리어링
11. 훌륭한 위치 선정
12. 같이 밀었는데 멀쩡한 김민재
매번 봐도 봐도 신박한 김민재의 수비력.
가족들 앞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팀 역시 2-0으로 승리하며 완벽한 하루를 보낸 김민재.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으로 빅리그에서 볼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Coupang Play' 중계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