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체급 차이..." 맨시티 유망주가 '아킨펜와' 상대로 피지컬 경합을 했더니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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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체급 차이..." 맨시티 유망주가 '아킨펜와' 상대로 피지컬 경합을 했더니 벌어진 일
  • 이기타
  • 발행 2021.09.22
  • 조회수 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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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면에선 독보적이다.

피지컬로 둘째 가면 서러울 아다마의 존재감.

황희찬과 한 팀이 되며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다마 이전, 태초엔 이 선수가 존재했다.

 

 

주인공은 아킨펜와.

아다마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 체구를 자랑했다.

 

위컴 트위터
위컴 트위터

 

하부리그에서 주로 뛰었음에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 선수.

나이 39세가 된 지금도 여전히 현역 선수로 활동하는 중이다.

 

'Goal' 트위터

 

위컴 소속으로 맨시티와 맞붙게 된 아킨펜와.

선발로 출전하며 압도적 아우라를 자랑했다.

 

 

존재만으로 위협적인 아킨펜와의 피지컬.

몇몇 맨시티 유망주들은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했다.

 

'ESPN UK' 트위터
'ESPN UK' 트위터

 

특히 아킨펜와와 직접적으로 경합을 펼친 18세 수비수 번스.

단순한 경합이었을 뿐인데 표정에서 혼이 빠져나갔다.

 

 

대체 이건 뭔가 싶을 무게감.

번스에겐 너무나도 가혹한 매치업이었다.

 

 

그 와중에 피지컬로 들이밀며 덕배마저 압도한 아킨펜와.

이후 위컴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형 사고까지 쳤다.

 

'Blue Moon' 트위터
'Blue Moon' 트위터

 

하지만 너무나도 강했던 맨시티의 화력.

결국 맨시티에 역전을 허용한 채 아킨펜와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나이 39세에도 변함이 없는 체구.

아킨펜와 입장에서도 맨시티와의 맞대결은 행복한 경험이 됐다.

 

'StubOrder.com' 트위터
'StubOrder.com' 트위터

 

하부리그 선수지만 스타성 면에서 남다른 그의 모습.

경기 후 맨시티 팬들조차 아킨펜와에게 팬서비스를 요청했다.

 

 

그렇게 마무리된 아킨펜와의 맨시티전.

선수 개인의 실력과 별개로 임팩트 면에선 독보적이다.

 

Daily Herald
Daily Herald

 

이제는 없으면 섭섭할 아킨펜와의 모습.

앞으로도 오래 오래 선수 생활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ESPN FC', 'SuperStones5'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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