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 앞으로 다가온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
하지만 토트넘은 벌써부터 손흥민과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남은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보내게 될 손흥민.
최근 들어 재계약 근접 관련 소식이 부쩍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설이었을 뿐 아직도 확실한 건 없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어느 때보다 신중할 이번 계약.
만약 남게 될 경우 우승 트로피 역시 보장할 수 없다.
현지에서도 상당한 관심사로 떠오른 손흥민과의 재계약.
새로 부임한 누누 감독에게도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누누 감독에게도 핵심 선수가 될 손흥민.
"조만간 훈련에 합류한 뒤 대화하겠다"며 아직 정해진 게 없음을 시사했다.
한편 그 사이 대표팀 경기를 치른 손흥민.
심지어 올림픽 대표팀 합류설까지 돌았다.
토트넘의 허락까지 받아냈었다는 손흥민의 상황.
결과적으로 합류는 불발되며 토트넘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미 토트넘은 프리시즌 경기 한 차례를 치른 상황.
마침내 손흥민이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남다른 패션과 함께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이어 훈련장에선 특유의 인싸 모드를 가동했다.
조 하트와 반갑게 대화를 나누더니 이내 모우라에게 다가갔다.
그러곤 동시에 의문의 댄스를 시작하는데...
토트넘 훈련장마저 강타한 '제로투' 댄스.
김민재의 그것과 견줄만하다.
훈련장에 돌아온 뒤 다시 한 번 가동된 손흥민의 인싸 모드.
한편 손흥민의 다음 경기는 22일(목) 3시 45분.
콜체스터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본격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재계약과 별개로 다시 한 번 시작될 손흥민의 시즌.
올 시즌엔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 유튜브 'Go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