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축덕 그 이상..." 기어코 축구에 미쳐버린 '가수 박재정'의 차원이 다른 과몰입 방식
상태바
"평범한 축덕 그 이상..." 기어코 축구에 미쳐버린 '가수 박재정'의 차원이 다른 과몰입 방식
  • 이기타
  • 발행 2021.07.05
  • 조회수 987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같은 축구팬 입장에서도 리스펙이다.

K리그를 거쳐간 홍보 대사들 중 이 사람을 이길 사람은 드물다.

단순히 일이라서 임한 게 아니었다.

진짜 축구가 좋아서 K리그를 알린 이 사람.

 

 

주인공은 가수 박재정.

방송에 나와 수시로 K리그 사랑을 드러냈다.

 

MBC '능력자들' 방송화면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모습은 더욱 놀라웠다.

독립 2주 밖에 지나지 않은 박재정의 집 내부를 우선 확인해보자.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온통 수원 관련 용품으로 가득찬 집 내부.

유니폼 관리 방법 역시 남다르다.

 

 

매번 털어야 안심이 되는 그만의 관리 방식.

심지어 전용 도마를 활용하기도 한다.

 

 

한편 이날은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가 있던 날.

공교롭게 박재정이 응원하는 수원에서 2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

주인공은 안찬기와 김태환.

 

 

그러자 감격에 벅찬 박재정.

아직 활약을 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유니폼까지 전시하는 이 모습.

주변에 전화까지 하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본인 소속팀 선수 선발 여부까지 지켜보는 이 모습.

진짜 축구팬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디테일이다.

 

 

그렇게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 박재정.

애국가가 시작되자 TV에 대고 국기에 대한 경례까지 했다.

 

 

웬만한 축구팬을 뛰어넘는 그의 열정.

득점이 터지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때로는 박재정에게 본업보다 우선이 될 정도인 축구.

경기 있는 날이면 유독 알코올 섭취도 잦아진다고 한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그야말로 대단한 박재정의 축구 사랑.

같은 축구팬 입장에서도 리스펙이다.

 

움짤 출처 :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