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저랑 사진 찍어주세요!" 미모의 여성팬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캉테'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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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랑 사진 찍어주세요!" 미모의 여성팬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캉테'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6.12
  • 조회수 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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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시 한 번 1일 1캉.

1일 1깡을 뛰어넘는 1일 1캉의 매력.

세상 귀여움이란 귀여움은 다 가져갔다.

이보다 귀여운 선수, 아니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오래 봤는데도 질리지 않는 그의 매력.

하지만 캉테의 매력은 생김새 뿐 아니라 인성에도 존재한다.

 

 

막대한 연봉에도 불구하고 검소함의 끝판왕을 달리는 캉테.

주급만 해도 4억 6,000만 원에 이르는 슈퍼스타.

하지만 캉테가 타는 자동차의 가격은 약 3,100만 원.

2015년부터 탔는데 심지어 사고도 한 차례 발생한 차량이다.

 

The Sun
The Sun

 

놀랍게도 수리한 뒤 여전히 타고 다니는 그의 애마.

자신은 "여전히 이 차가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피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

 

90Min
90Min

 

연간 12억 8천만 원의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었던 캉테.

도의적으로 옳지 않지만 불법도 아니었던 절세 방식이었다.

하지만 캉테는 이를 거부하고 매년 12억 가량의 손해를 감수했다.

 

BT SPORT
BT SPORT

 

과거부터 참 한결 같았던 캉테의 모습.

20대 초반 나이에 동료로부터 인생 첫 생일 파티 초대를 받았을 때였다.

당시 생일 선물로 뭘 준비해야 할지 몰랐던 캉테.

 

The Times
The Times

 

소심하게 파티장으로 들어섰다.

그의 손에는 초콜릿 박스가 들려있었다.

기어가는 목소리로 동료에게 캉테가 말한 한마디.

"히잉... 내가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적이 처음이라 뭘 가져와야 할지 몰랐어... 미안..."

 

The Coco Company
The Coco Company

 

때로는 찐따 같은 캉테의 매력.

하지만 팬들에겐 진심이다.

2018년 프랑스로 가는 기차를 놓쳐 근처 모스크 지역에 들렸을 때였다.

당시 자신을 알아보고 집까지 초대한 낯선 팬.

캉테는 그 팬의 집에서 사람들과 저녁 식사, 축구 게임, TV 시청까지 함께 했다.

 

Eurosport
Eurosport

 

이는 스타가 된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최근 챔스 우승 후 팬에게 메달을 만질 수 있는 기회까지 선사했다.

 

'Abu Bakr Bapube' 페이스북

 

하지만 이런 캉테도 모든 팬에게 적극적인 건 아니다.

캉테에게 사진을 요청한 미모의 여성팬.

그러자 캉테는...

 

 

그대로 자리에 굳어 망부석이 됐다.

메시와 버금갈 만한 최고의 찐따미다.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캉테의 모습.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The Sun
The Sun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캉테의 매력.

오늘도 다시 한 번 1일 1캉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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