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심플하다.
정신없이 흘러간 2020-21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토트넘에게 쏠린 기대감.
하지만 시즌이 흐르며 아쉬움만 가득했다.
결국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한 올 시즌.
이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차례다.
그리고 최근 유출된 2021-22 시즌 토트넘의 써드 킷.
여기부터 호불호가 제법 갈렸다.
"타이어로 밟고 지나갔다"는 의견부터 "나름 괜찮다"는 의견까지.
확실히 호불호를 더나 조잡하긴 하다.
이후 유출된 어웨이 유니폼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감통에 담갔다 뺀 듯한 디자인인데.
현재 토트넘의 어지러운 상황을 표현한 듯하다.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토트넘의 홈 유니폼.
앞서 조잡했던 어웨이, 써드 유니폼과는 정반대다.
입혀놓고 보니 상당히 무난한 디자인이다.
토트넘 남자 선수들 중 모델로는 손흥민, 케인, 호이비에르, 탕강가, 요리스가 나섰다.
다음 시즌부터 손흥민이 입게 될 유니폼.
내복 같다는 의견도 있고, 전체적으로 심플하다.
이번엔 "심심하다"는 평가부터 "무난하다"는 평가까지.
앞서 어웨이나 써드 킷보단 호불호가 덜 갈리고 있다.
다음 시즌 보지 못할 수도 있는 케인의 유니폼 착샷.
어쩌다 보니 상황이 그렇게 됐다.
탕강가와 호이비에르 역시 모델로 나섰다.
전반적으로 어깨가 좁아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마지막은 골키퍼 요리스.
뭐, 골키퍼다 보니 큰 차이는 없다.
이제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이 새로 입게 될 유니폼.
브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움짤 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