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때마다 중심에 나선..." 당사자 '보싱와'가 직접 밝힌 '트로피 강탈 사건'의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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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때마다 중심에 나선..." 당사자 '보싱와'가 직접 밝힌 '트로피 강탈 사건'의 숨겨진 진실
  • 이기타
  • 발행 2021.05.26
  • 조회수 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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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진위 여부를 파헤쳐보자.

어느 클럽이나 우승의 순간은 역사에 남는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그 역사적 순간.

대체로 주장이 화끈하게 들어올리며 근본을 완성한다.

 

 

첼시에도 존재했던 테리, 램파드 등 레전드의 존재.

하지만 주요 우승 때마다 첼시를 노근본 클럽으로 만든 이가 있다.

모두가 알고 있을 그 주인공, 보싱와.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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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는 순간이면 어김없이 정중앙에서 첼시의 주인공이 됐다. 

테리와 램파드, 심지어 드록바까지 제치고 첼시 레전드로 등극한 순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첼시 원클럽맨 레전드라고 착각할 만하다.

 

 

 

아직까지도 첼시 팬들의 울분을 사고 있는 이 모습.

당사자 보싱와가 이에 대해 입을 연 적이 있다.

 

'SPOTV' 방송화면
'SPOTV' 방송화면

 

하지만 본인은 어딘가 억울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저 앞에 서 있었을 뿐"이라는 보싱와의 해명.

 

'SPOTV' 방송화면
'SPOTV' 방송화면

 

쉽게 말해 본인은 우연히 그 안에 있었단 이야기다.

테리와 램파드가 들었는데 각도상 본인이 든 것처럼 보여 억울했던 모양이다.

 

'SPOTV' 방송화면
'SPOTV' 방송화면

 

보싱와 입장에서도 영원히 기억될 순간인 건 맞다.

하지만 첼시에게도 역시나 역사에 남을 순간이다.

 

'SPOTV' 방송화면
'SPOTV' 방송화면

 

그렇다면 "우연히 그 앞에 있었다"는 보싱와의 해명.

이 말부터 한 번 진위 여부를 파헤쳐보자.

 

 

 

기어코 센터를 파고드는 그의 침투력.

그런가 하면 주장단의 포옹 장면을 보고 킬 각 잰 보싱와.

 

 

 

레전드 사진 각 보고 재빠르게 달려들었다.

팀의 역사적 순간임을 직감하고 어디서든 나왔다.

심지어 UEFA 회장의 지시조차 무시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다.

그러자 보싱와를 참교육했던 동료들.

 

 

 

드록신의 화끈한 공격으로 물러선 보싱와.

그런가 하면 말루다는 첼시 시절을 통틀어 최고의 인생 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또 한 번 침투하려는 보싱와를 완벽히 등지며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웬만한 태클보다 훌륭했던 수비 장면이다.

 

Independent
Independent

 

보싱와의 억울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모습.

결국 첼시의 중요한 우승 순간엔 언제나 보싱와가 중심이 됐다.

사진만 보면 첼시를 빛낸 위대한 주장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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