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끝내러 내가 왔다..." 후반 교체 투입된 '스털링'의 신개념 '풍차돌리기' 드리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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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끝내러 내가 왔다..." 후반 교체 투입된 '스털링'의 신개념 '풍차돌리기' 드리블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5.05
  • 조회수 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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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워진 승부에 예능 한 스푼 더했다.

서로에게 누구보다 간절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맨시티와 PSG가 4강에서 마주치게 됐다.

1차전 승리의 주인공은 맨시티.

 

 

그것도 원정에서 2-1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찾아온 2차전 홈경기.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PSG 입장에서도 아직 포기하기엔 이른 점수차였다.

그렇게 펼쳐진 운명의 승부.

 

맨시티 인스타그램
PSG 인스타그램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맨시티였다.

마레즈의 오른발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각도가 쉽지 않았던 데다 주발이 아닌 오른발에 걸렸던 찬스.

마레즈는 끝까지 침착했다.

 

 

맨시티가 한 골만 더 터트리면 사실상 챔스 결승을 확정짓는 상황.

또 한 번 마레즈의 발끝에서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들어 다시 한 번 터진 마레즈의 득점.

오른발에 이어 왼발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사실상 맨시티의 결승 진출이 유력해진 상황.

펩 감독이 승리 플래그를 꽂았다.

 

 

제수스와 함께 스털링 카드를 꺼내든 것.

이 게임을 끝내기 위해 조커 카드가 등장했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투입과 동시에 의욕적이었던 스털링.

싱거워진 승부에 예능 한 스푼 더했다.

 

 

신개념 풍차 돌리기 드리블로 웃음을 선사한 스털링.

펩 감독은 결승 진출을 확신했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그렇게 통합 스코어 4-1로 챔스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

기어코 그 어려운 걸 해냈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리그 우승은 사실상 확정된 상황.

미니 트레블을 위해 남은 경기는 단 하나다.

 

움짤 출처 : CBS SPORTS,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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