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도 울고 갈 악마 그 자체다.
현 시점 음바페와 차기 신계를 양분하고 있는 홀란드.
빅리그 입성 후에도 맹폭은 계속됐다.
공격수로 가져야 할 장점은 대부분 보유했다.
더 놀라운 건 홀란드의 비주얼 역시 실력과 비례한다는 사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스타성이다.
몸짓 하나하나가 모두 슈퍼스타 그 자체다.
얼굴 믿고 축구 대충할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
머리를 흔드는 그의 자태.
그 자체만으로 수많은 여심을 홀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홀 그 자체가 된 홀란드.
대체 부족한 게 뭐가 있단 말인가.
그런데 최근 홀란드를 음해한 세력이 등장했다.
사건의 시작은 오늘 오전 게재된 야축 아티클.
형이 황희찬과 홀란드의 포칼컵 재회를 주제로 작성했다.
그리고 이 아티클에 남겨진 첫 댓글.
내용이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이 브로가 축알못 와이프에게 소개한 홀란드의 정체.
"장애를 이겨낸 축구선수."
더 큰 문제는 와이프 분께서 의문조차 품지 않았단 사실.
무슨 장애인지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대체 이게 무슨 음해란 말인가.
그러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뻔뻔함까지.
문득 이쯤에서 떠오르는 이니에스타의 장애설.
이것과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
축알못 와이프 분은 왜 바로 납득하셨단 말인가.
이거 참 사탄도 울고 갈 악마 그 자체다.
졸지에 장애를 극복한 선수가 된 홀란드.
알고보면 그의 매력은 한도 끝도 없다.
윙크마저 치명적인 그의 매력.
이런 친구를 음해해선 곤란하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