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과는 밝게 미소짓다가..." 동료 '도허티'가 달려오자 갑작스레 달라진 '손흥민'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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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과는 밝게 미소짓다가..." 동료 '도허티'가 달려오자 갑작스레 달라진 '손흥민'의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2.19
  • 조회수 4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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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코도 이미 당했던 바 있는 손흥민의 정색 페이크.

올 시즌 날이 갈수록 급상승하고 있는 손흥민의 주가.

최근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EPL 득점 랭킹은 상위권이다.

그리고 유로파리그를 통해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전반만 뛰고도 선제골로 팀 승리 주역이 된 손흥민.

부동의 에이스 입지를 공고히 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한편 손흥민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친화력.

동료 뿐 아니라 타 팀 선수들과도 허물없이 지내곤 한다.

 

The Boot Room
The Boot Room

 

토트넘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세대와 국적을 거스른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심지어 주심과도 진행했던 친목.

그 악명높은 앳킨슨 주심마저 미소짓게 했다.

 

 

한편 최근 유로파리그를 통해 베일과 빛났던 호흡.

선제골 당시 베일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포 가동에 성공했다.

 

 

베일의 오른발 크로스와 손흥민의 헤더라는 신박한 조합.

득점 이후 베일에게 달려가 기쁨을 표출했다.

 

 

그리고 이어진 베일의 환상적인 득점.

수비를 완벽히 농락하며 간만에 제대로 임팩트를 선보였다.

 

 

이후 베일에게 달려간 손흥민.

둘은 얼싸안고 다시 한 번 기쁨을 나눴다.

 

 

세상 행복하게 밝은 미소를 짓던 손흥민.

하지만 도허티가 다가오자 갑자기 변한 표정.

그리고 머쓱해진 도허티.

 

 

괜스레 손흥민의 뺨을 머쓱하게 문지르고 물러났다.

사실 이 장난의 피해자는 도허티가 처음이 아니다.

시소코도 이미 당했던 바 있는 손흥민의 정색 페이크.

 

 

그만큼 친한 동료들에게 자주 써먹는 방식이다.

올 시즌 신입생 도허티와도 제법 친해진 듯한 손흥민의 모습.

 

The42
The42

 

사실 이 모습을 기대하고 달려왔을 도허티.

하지만 이번엔 당하고 말았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낭량이3", 사커라인 "필죤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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