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손흥민과의 호흡..."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옛 슈퍼 스타의 '토트넘' 귀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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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손흥민과의 호흡..."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옛 슈퍼 스타의 '토트넘' 귀환 임박
  • 이기타
  • 발행 2020.09.16
  • 조회수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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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트넘에 찾아온 거물급 영입 소식.

개막전 충격의 패배를 당한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단점만 부각된 경기.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던 경기력이었다.

 

 

계속해 실망감을 표하던 팬들.

그런데 갑자기 토트넘에 거대한 이적설이 휘몰아치고 있다.

우선 레알 마드리드 레프트백 레길론의 토트넘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AS

 

토트넘의 레프트백은 현재 무주공산인 상황.

벤 데이비스와 세세뇽이 있지만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하기엔 부족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어진 토트넘의 레길론 영입설.

 

'SPOTV' 중계화면

 

최근 BBC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420억 원 + 바이백 조항을 포함해 레길론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해졌다.

토트넘 입장에선 현재 상황에서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다.

그와 더불어 토트넘이 또 한 명의 선수 영입에 근접했다.

 

 

주인공은 상상도 못했던 옛 선수 가레스 베일.

토트넘 레전드이자 막대한 이적료로 수많은 유산을 남겼던 그 선수.

물론 에릭센을 제외하면 전부 실패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 레전드의 토트넘행이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BBC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일 임대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베일 역시 주급도 낮출 정도로 적극적이라고 한다.

 

'SPOTV NOW' 중계화면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주급 보조까지 해주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만큼 베일 처분에 적극적이다.

그래도 벤치에서 자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인 건가.

 

 

분명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이 일궈낸 족적은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최근 들어 부쩍 사라진 듯한 의욕.

친정팀에 와서 살아난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도 최선의 시나리오다.

 

 

국내 팬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흥미로운 베일의 토트넘행.

손흥민과 베일의 호흡을 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레길론과 베일 영입이 확정될 경우 토트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아직 부족하긴 해도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는 라인업이다.

무엇보다 무리뉴도 반길 만한 베일의 영입 소식.

같이 골프도 치고....

 

 

.......

농담이다.

아무튼 드디어 토트넘에 찾아온 거물급 영입 소식.

두 선수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개코지코왕코펨코", "나맹주", 락싸 "Eduardo Camavinga"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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