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시도해도 못하는 궤적..." 국대 후배의 충격적인 자책골을 본 '박지성'의 현실 반응
상태바
"대놓고 시도해도 못하는 궤적..." 국대 후배의 충격적인 자책골을 본 '박지성'의 현실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07.31
  • 조회수 197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달라도 한참 다르다.

최근 수원FC로 현역 복귀를 선언한 조원희.

그와 동시에 유튜버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른바 '조차박' 대전을 제시하며 박지성과 치열한 신경전도 펼쳤다.

그러자 박지성의 이례적인 극딜까지 따라왔다.

 

 

'그걔맨'이라는 유행어까지 창시했다.

그 과정에서 조원희와 박지성은 슛포러브를 통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진행에 나섰다.

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다같이 모였던 상황.

갑자기 박지성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건넸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조스카스 상'에 대해 질문을 건넨 박지성.

푸스카스 상은 알아도 조스카스 상은 처음 들어본 모양.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그러자 설명에 들어간 씨잼철.

아는 브로들은 알겠지만 조원희의 자책골을 따서 만든 용어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그러자 조원희가 앉아있는 사진을 본 것 같다는 박지성.

하지만 자책골 장면을 보진 못한 모양이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갑자기 조원희가 얼굴을 감싸며 그때의 악몽이 떠오른 모양이다.

이 모습을 보고 박지성의 궁금증은 폭발했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그러자 옆에서 조스카스 수상작을 틀어주는 경희대 구너의 센스.

혹시 모르는 브로들을 위해 먼저 자책골 짤부터 소개한다.

 

 

일부러 하려고 해도 불가능한 궤적이다.

이 자책골을 본 대한민국 최고 선수 박지성의 반응은?

 

 

 

근래 들어 이렇게까지 행복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순도 100% 행복 가득한 웃음을 터트린 우리의 해버지 형님.

그와 동시에 자책골 시점을 듣곤 놀랐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무려 89분에 터진 조원희의 동점골(?).

심지어 이 경기에서 조원희는 교체로 투입됐다.

당시 서정원 감독은 조원희를 향해 "지켜라"는 묵직한 한마디를 남겼다.

그러곤 공평하게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지킨 조원희.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박지성도 인정한 특급 득점이다.

한 번 본 걸로는 모자라 두 번째 감상까지 들어갔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단전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감탄.

일부러 노렸다며 의심까지 했다.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유튜브 '이거해조원희형'

 

맨유에서 수많은 득점을 경험했던 박지성도 놀라게 한 득점.

역시 조원희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

 

 

최근 수원FC를 통해 현역 복귀까지 선언하며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선사한 조원희.

심지어 웬만한 현역 못지 않은 몸상태를 자랑하고 있다.

현역 유튜버가 40줄에 도전하는 프로 무대.

벌써부터 기대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슛포러브', SBS 뉴스화면, 펨코 "조이내꺼", 도탁스 "돈까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