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인터뷰 중인데..." 불쑥 난입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속삭인 은밀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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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터뷰 중인데..." 불쑥 난입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속삭인 은밀한 한 마디
  • 이기타
  • 발행 2020.07.13
  • 조회수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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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때면 이보다 멋진 사람이 없다.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의 히어로가 됐다.

1골 1도움과 동시에 리그 10-10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리그 재개 후 마음고생도 했던 손흥민.

오늘 경기로 완벽하게 훌훌 털어버렸다.

그와 동시에 여론이 뒤바뀐 인물.

바로 무리뉴 감독이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최근 수비 가담 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팀 성적도 떨어지며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하지만 오늘 경기 승리로 다시 한 번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한국 팬들에겐 유독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감독.

처음 올 때까지만 해도 '무버지'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하지만 최근엔 '무버러지'까지 격하된 상황.

 

토트넘 인스타그램

 

아스날전 승리로 모든 게 뒤바뀌었다.

커뮤니티에선 다시 '무버지'로 승격시켰다.

그와 동시에 손흥민 아버지나 다름없는 분이 돼버린...

 

에펨코리아

 

.....

아무튼.

언제 또 '무버러지'로 떨어질지 모르니 일단 즐기자.

 

 

어쨌든 오늘 경기 득점의 주인공이었던 손흥민과 토비.

함께 인터뷰를 하는데 현 시점 '무버지'가 등장하셨다.

그러더니 새삼 스윗하게 포옹을 해준다.

자세히 보면 손흥민에겐 무어라 한 마디도 건넸다.

무리뉴가 전한 말은 다음과 같다.

"여기 오려고 득점했나보군"

 

토트넘 인스타그램

 

세상 스-윗한 무버지.

적어도 오늘만은 무버지다.

이길 때면 이보다 멋진 사람이 없다.

언제 또 바뀔지 모르니 우선 오늘은 즐기자.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투마데이라", "파리항생제르망"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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