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터 되돌아본 뒤 정의를 추구하길 바란다.
최근 미국 백인 경찰관의 비무장 상태 흑인 시민을 질식사시킨 사건이 화제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번지며 전세계적으로 커졌다.
축구계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유명 선수들도 지지 의사를 보냈다.
그런데 한 선수.
이 선수만큼은 지지할 자격이 없었다.
주인공은 콜롬비아 출신 카르도나.
지난 방한 당시 한국을 향해 인종차별을 했던 그 선수다.
그런데 이 선수.
이번 인종차별 사태를 두고 지지 의사를 보냈다.
발언이 틀린 건 아닌데.
우리가 정리한 아티클을 확인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링크 띄워준다.
https://yachu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23
맞는 말이지만 적어도 카르도나가 할 말은 아니었다.
그러자 국내 팬들도 격분했다.
카르도나를 향해 DM을 보냈던 한 국내 축구팬.
카르도나 역시 이 메세지를 확인했다.
그러고 카르도나가 취한 조치는...
깔끔한 차단이었다.
그야말로 선택적 정의를 제대로 보여준 카르도나.
정의를 부르짖기 위해선 그에 따르는 자격과 책임이 있다.
본인부터 되돌아본 뒤 정의를 추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