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부터 잘 하세요..." 무자격 소신발언으로 한국 팬의 일침을 받은 인종차별 '카르도나'의 뻔뻔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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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터 잘 하세요..." 무자격 소신발언으로 한국 팬의 일침을 받은 인종차별 '카르도나'의 뻔뻔한 대응
  • 이기타
  • 발행 2020.06.03
  • 조회수 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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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터 되돌아본 뒤 정의를 추구하길 바란다.

최근 미국 백인 경찰관의 비무장 상태 흑인 시민을 질식사시킨 사건이 화제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번지며 전세계적으로 커졌다.

축구계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유명 선수들도 지지 의사를 보냈다.

 

ⓒ 메트로

 

그런데 한 선수.

이 선수만큼은 지지할 자격이 없었다.

주인공은 콜롬비아 출신 카르도나.

지난 방한 당시 한국을 향해 인종차별을 했던 그 선수다.

 

 

그런데 이 선수.

이번 인종차별 사태를 두고 지지 의사를 보냈다.

발언이 틀린 건 아닌데.

우리가 정리한 아티클을 확인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링크 띄워준다.

https://yachu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23

 

 

맞는 말이지만 적어도 카르도나가 할 말은 아니었다.

그러자 국내 팬들도 격분했다.

카르도나를 향해 DM을 보냈던 한 국내 축구팬.

 

ⓒ 에펨코리아

 

카르도나 역시 이 메세지를 확인했다.

그러고 카르도나가 취한 조치는...

 

ⓒ 에펨코리아

 

깔끔한 차단이었다.

그야말로 선택적 정의를 제대로 보여준 카르도나.

정의를 부르짖기 위해선 그에 따르는 자격과 책임이 있다.

본인부터 되돌아본 뒤 정의를 추구하길 바란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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