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 그가 있었다..." 솔샤르에게 박지성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존재인 '결정적' 이유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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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 그가 있었다..." 솔샤르에게 박지성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존재인 '결정적' 이유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06
  • 조회수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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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에 자리한 박지성.

맨유 솔샤르 감독의 현역 시절을 기억하는 브로들 많을 것이다.

'슈퍼 서브'라는 별명답게 교체로 나와서 역사적인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의 현역 마지막 골은 06-07 시즌 블랙번전에서 나왔다.

솔샤르의 득점 장면을 우선 감상해보자.

 

 

솔샤르에게 어시스트하는 익숙한 선수.

움직임부터 클래스가 다르다.

솔샤르의 현역 마지막 득점을 어시스트한 박지성.

 

 

한편 박지성은 이날 이 어시스트뿐 아니라 골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부상 당하며 9개월 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솔샤르 입장에선 현역 마지막 득점인지라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

그 순간에 자리한 박지성.

이걸 보니 간만에 추억에 잠긴다.

그때 그 시절 중계화면에 '박지성 선발' 멘트가 나오면 설렜던 때가 그립다.

 

움짤 출처 : 펨코 "Rolfes"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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