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축구는 흔들렸지만 매출만큼은 최정상을 달려온프리미어리그 '매출도르' 수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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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축구는 흔들렸지만 매출만큼은 최정상을 달려온프리미어리그 '매출도르' 수상팀
  • 축잘또
  • 발행 2020.04.06
  • 조회수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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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발달한 리그다.

프리미어리그 꼴찌팀 중계권 수입이

 

라리가 중상위권 팀 중계권 수입보다 훨씬 많을 정도다. 

이러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4년간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팀은 어디일까?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2012/13시즌 퍼거슨 감독 마지막 시즌에 우승한 이후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매출은 2017/18시즌에 5억 8,100만파운드 (한화 약 8755억원)

2018/19 시즌에는 무려 6억 2,700만파운드 (약 9,45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럽 구단들은 최근 들어 6월 30일자 기준 연간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있다)

맨유의 뒤를 맨시티가 잇고 있지만 차이는 17/18시즌 기준

 

약 8천만파운드 (약 1,000억원) 정도 되고

최근 4년간 FFP 위반 사항이 발견된 만큼 맨시티의 재무제표는 신빙성이 약하다

특히 맨유는 지난 시즌에는 이전 시즌 유로피라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그 전시즌들에 비해

 

챔피언스리그 TV중계 수익이 추가되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상업 수익은 평년 수준이고 관중수익이 조금 줄었지만 

챔피언스리그 TV 중계 수익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프리미어리그 공홈
프리미어리그 공홈

 

거기에 지난 시즌 리그에서 리버풀의 29경기에 이어 맨유가 27경기로

두번째로 많은 TV 중계 횟수를 기록해 기본적인 리그 TV 중계권 수입 자체도 증가했다.

맨유의 인기는 성적과는 별개로 영국 전국구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한 시즌에만 1조대의 수익을 올리는 맨유

 

진짜 어마어마한 대형 구단임에 틀림없다 

 

[야축TV] 박지성을 맨유 최고의 13번으로 만든 전설의 경기 #26▼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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