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근본력은 인상적이다.
린가드만 생각하면 맨유 팬들의 주름은 깊어진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라 과거부터 기대가 컸다.
린가드는 그 기대에 반비례하는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실망감만을 안겼다.
그와 동시에 근본도 잃어버렸다.
2017년 12월, 맨유 팬이자 싱글맘인 레오니가 린가드의 파렴치한 행위를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린가드는 모델 여자친구가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오니를 만난 린가드는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당시 친구들과 래시포드가 함께 있었다.
그 중 래시포드만이 예의가 있었고, 술을 먹지 않으며 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얼마 후 친구들과 래시포드가 떠난 뒤, 린가드는 본심을 드러냈다.
"나 마지막으로 관계한지 오래 됐어요."
결국 둘은 그날 밤을 함께 보냈다.
로맨틱한 린가드는 그녀에게 자신의 축구화를 선물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린가드는 1년 된 모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레오니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여자친구 있는 줄도 몰랐고, 이용만 당했어요."
"그렇게 아름다운 여친이 있는데 왜 대체 나와 바람을 폈을까요?"
"파렴치한 자식이에요."
결국 이 사건이 폭로된 후 얼마 못 가 린가드와 모델 여자친구는 헤어졌다.
그 와중에 래시포드 근본력은 인상적이다.
한때 욕도 먹었지만 결국 올라온 경기력으로 살아난 래시포드.
그래도 린가드와 함께했지만 근본력은 잃지 않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