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닥주전 가능할지도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에 입단해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기성용은 열심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기성용이 준비만 된다면 바로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기성용의 동 포지션 경쟁자들을 살펴보자.
가나 국가 대표 선수인 이드리수 바바.
96년생의 젊은 자원인 바바는 올 시즌 마요르카의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하지만 1부 리그에서 뛰는 것이 처음일정도로 경험이 부족하다.
스페인 국적의 만 35세 베테랑 미드필더 살바 세비야.
세비야는 마요르카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커리어 대부분을 중하위권에서 보냈는데, 경험만큼은 풍부하다.
기성용의 가장 큰 경쟁자라고 보면 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알레이스 페바스.
레알 1군에서 뛴 적은 없으나 2군 카스티야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을 정도로
한 때 유망했던 선수다. 올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 기성용이 폼만 끌어올린다면 주전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이해가 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 출신의 위엄을 보여줘!
출처 - 에펨코리아 'T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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