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면 떠나라..." 램파드가 '첼시를' 떠난다고 선언하자 '로만' 구단주의 '간지 터졌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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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면 떠나라..." 램파드가 '첼시를' 떠난다고 선언하자 '로만' 구단주의 '간지 터졌던'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02.16
  • 조회수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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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든, 엠버서더든, 감독이든."

램파드가 처음 첼시로 부임할 때 두 가지 시선이 공존했다.

레전드의 부임으로 인한 반가움과 초보 감독으로서 걱정이 동시에 일었다.

하지만 현재는 기대감과 만족감만이 가득하다.

그만큼 첼시가 보여준 경기력 자체가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그럼에도 아직은 초보 감독인 램파드다.

하지만 그럼에도 첼시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여러 요인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건 선수 시절 보여줬던 헌신이었다.

그리고 로만 구단주 역시 그 헌신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무리뉴 감독이 밝힌 "램파드가 첼시를 떠나기 전 로만이 그에게 건넸던 마지막 인사"다.

 

 

"떠나고 싶으면 떠나도 된다."

"하지만 언젠가 돌아오고 싶을 땐 바로 돌아와도 된다."

"원하는 직책 무엇이든 괜찮다."

"코치든, 엠버서더든, 감독이든."

 

 

"내가 봐도 놀라웠다."

"상상하기 힘든 결정이었다."

"로만은 그에게 특권을 줬다."

"그곳에 있던 그 누구도 램파드가 언젠가 감독으로 복귀할 거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로만은 그동안 첼시로 부임했던 여러 감독들과 마찰도 있었다.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가차없었다.

하지만 푸른 심장 램파드의 헌신만큼은 기억했던 모양이다.

그 램파드 역시 로만의 믿음에 확실히 부응하고 있다.

그리고 램파드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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