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잘했는데
유럽에도 통할만한 아시아 최고의 테크니션인 아둘라흐만 오마르.
그는 프리미이리그 챔피언 '맨시티'의 러브콜을 자주 받기도 했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졌다.
좋지 못한 자세에서도 완벽한 롱패스 ㅎㄷㄷ
키퍼 껌뻑 속여버리는 파넨카 킥
우리나라가 고전했던 이란 수비진 혼자 개털어버리는 클래스
실제로 맨시티는 오마르와의 계약이 체결될뻔했지만 워크 퍼밋 문제로 아쉽게 이적 불발이 되었다.
맨시티는 오마르에게 맨시티 선수들과 같이 훈련 할 수 있게 배려를 베풀기도 했다.
부상으로 주춤하기도 했지만 오마르는 13-14 시즌 17경기 1골 17도움, 아시안컵 드림팀 선정, 15-16 시즌 22경기 2골 14도움, 2016년 아챔 10경기 7골 6도움등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오마르는 18-19 시즌 십자인대 부상을 시작으로 엄청난 폼 저하를 겪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미드필더 지오빈코에게 주전 자리를 뺏기고 현재 13경기 2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워크 퍼밋만 아니었다면 빅리그에서 자주 이름을 불렸을 아쉬운 중동의 재능이다.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