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램제 다음은?" 알리의 떡상으로 알아보는 23살까지의 알리VS램파드VS제라드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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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램제 다음은?" 알리의 떡상으로 알아보는 23살까지의 알리VS램파드VS제라드 전격 비교
  • 축잘또
  • 발행 2019.12.07
  • 조회수 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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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무리뉴를 만나 다시 한 번 터지고 있다.

알리는 무리뉴 체제 아래에서 4경기 4골을 터뜨리고 있다.

알리의 득점력이 터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알리와 제라드 램파드를 비교했던 기사를 가져와

알리가 더 큰 선수가 될거라고 주장했다.

올해로 만 23세인 델레 알리와 만 23세일 때 

램파드와 제라드의 모든 대회 스탯 비교차트다

모든 대회 기준

알리는 4부리그 MK돈스에서 어린 나이인 15살부터 뛰었다.

 

16살에 1군 데뷔해 지금까지 260경기가 넘는 출장 기록을 가질 수 있었다.

 

반면 램파드는 17세에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웨스트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램파드는

스완지 임대를 가는 등 어린 시절 경험을 계속 쌓으면서 차근차근 출장 수를 늘려갔다

하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라기 보단 중앙 미드필더로 많이 뛰었다.

 

제라드 역시 18세에 데뷔했는데 초창기에는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풀백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그래서 스탯은 조금 낮은 편이다.

프리미어리그로 한정 지으면 어떨까?

프리미어리그 기준 

알리의 출장 수는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스탯의 변화는 크지 않다.

절반이 넘는 공격 포인트를 토트넘에서 만들었다는 뜻이다.

 

램파드는 스완지 시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커리어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냈기 떄문에 출장수나 스탯의 차이가 거의 없다.

제라드는 리그 출장수만 보면 출장수가 좀 줄었다

공격 포인트 역시 줄었다. 

하지만 그가 선수 시절 초창기에 풀백 자원이었음을 잊지 말자

 

제라드의 특징은 징계가 있다는 것이다.

제라드의 불같은 성미와 승부욕 떄문에 과한 액션으로 징계를 받곤 했다.

제라드와 알리의 공통점이라면 성장통 떄문에 햄스트링을 종종 다친다는 것이다.

제라드는 부상관리가 잘 안되어 출장 수가 적지만

알리는 부상 관리를 잘 해 그래도 꾸준히 출장해왔다.

 

알리가 이 둘보다 나은 건 현재까지는 스탯이다.

 

하지만 알리가 이 둘을 뛰어넘기 위해선 결국 트로피가 필요하다.

 

제라드는 챔스 트로피, 램파드는 리그와 챔스 둘 다 갖고 있다

알리도 이제는 트로피로 증명해야 할 떄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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