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출신 주제에..." 무례하게 굴었던 '바르샤' 기자를 향한 무리뉴의 '레전드 사이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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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출신 주제에..." 무례하게 굴었던 '바르샤' 기자를 향한 무리뉴의 '레전드 사이다' 답변
  • 이기타
  • 발행 2019.12.05
  • 조회수 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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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뭘 했는가?

무리뉴는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오는 최고 스타 감독이다.

하지만 스타 선수 출신이 아니었던 그가 처음부터 감독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처음 통역관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단계를 거쳤다.

명장들 밑에서 그는 무럭무럭 성장했다.

 

 

감독을 맡은 뒤 승승장구한 그는 스타 감독이 됐다.

지도력 뿐 아니라 그의 어록 역시 무수히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이다 발언으로 평가받는 인터뷰 내용이 있다.

첼시 감독 시절 바르샤 기자에게 받았던 질문이었다.

 

 

당시 바르샤 기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바르샤 통역사 출신 주제에 왜 이렇게 바르샤에 무례한가?"

그러자 무리뉴의 답변이 레전드였다.

"그땐 통역관이었지만 지금은 첼시 감독이다."

"내가 통역관에서 명문 팀 감독이 될 동안 당신은 여전히 삼류 기자 나부랭이다."

"그동안 뭘 했는가?

 

 

최고의 사이다 답변이다.

수많은 그의 어록들 중 최고로 꼽는다.

무리뉴의 토트넘은 이제 시작이다.

맨유에서 잃어버린 자존심을 토트넘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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