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남길 발자취가 곧 역사다
손흥민이 역사를 썼다.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포함도 큰 영광이었다.
이 중 30위에 그치더라도 엄청난 성과였다.
하지만 손흥민의 최종 득표 결과 엄청난 순위가 공개됐다.
손흥민의 최종 순위는 22위.
무려 8명이나 제쳤다.
요리스, 바이날둠, 펠릭스, 쿨리발리 등 쟁쟁한 후보들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정도 순위를 기록할 거라곤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손흥민이 기록한 22위는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다.
당분간 깨지 못할 기록이다.
그가 남길 발자취가 곧 역사다.
가슴이 벅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