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차오른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중이다.
손흥민, 황희찬에 이강인까지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내년엔 황의조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유럽파가 많아지며 더 이상 챔피언스리그는 남의 나라 대회가 아니다.
심지어 올 시즌엔 황희찬마저 공격 포인트를 쓸어담는 중이다.
손흥민은 득점 선두, 황희찬은 도움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각각 공개된 득점, 도움 순위를 보면 두 선수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예전같았으면 상상도 하기 힘들었던 그림이다.
특히 명단 중 2명 이상 배출한 건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내로라하는 선수들 가운데 국내 선수 두 명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어느새 당연한 선수가 됐다.
황희찬마저 폭발하며 국내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국뽕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