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빡칠만하지
최근 지단의 인터뷰의 PSG 팬들이 화가 잔뜩 났다고 한다.
바로 최근 기자회견에서 가감없이 '음바페 러브'를 주장했기 때문이다.
"저는 음바페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
"그는 곧 우리와 경기를 하러오고 저는 팬으로써 킬리앙 음바페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
"그러나 지금은 라이벌이기에 저는 더 이상 말할 수 없습니다. "
자신의 핵심 선수를 제대로 저격하는 발언때문에 PSG팬들은 매우 화나있다고 한다.
타팀 선수가 아무리 탐나도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게 암묵적인 룰(?)이다.
그러나 지단은 '*까라 마이웨이식'으로 음바페 러브를 실천했다.
몇달전 바이언이 맨시티 팬들에게 분노를 산 이유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네 러브'를 외쳤기 때문이다.
더 웃긴점은 내년 여름에 음바페는 레알, 사네는 뮌헨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