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온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다.
영국 매체 'BBC'는 속보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는 바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다."라고 보도했다.
Jose Mourinho is a strong possibility for the Spurs vacancy. Doesn’t mean it will happen of course, but it seems like he’s a serious contender pic.twitter.com/2XkEtYI94I— Dan Roan (@danroan) November 19, 2019
무리뉴 감독은 작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후 무직인 상태였다.
올 시즌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을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맹활약 중이었다.
José Mourinho is the favourite to get Tottenham job. Totally confirmed Daniel Levy decision will arrive soon. Massimiliano Allegri is NOT on the list at the moment. ⚪️ #THFC #Spurs #Tottenham— Fabrizio Romano (@FabrizioRomano) November 19, 2019
토트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사유로 우승 트로피를 말했었다.
과연 '우승 전문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세계 최고의 명장이었던 무리뉴와 손흥민의 만남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