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손흥민이 또 다시 이적설에 휩쌓였다.

이번엔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AT마드리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약 7천만 유로(약 894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돈발롱’은 “시메오네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 최근 손흥민은 안드레 고메스 부상과 관련된 일로 헤드라인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고,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틀레티코 코칭스태프는 손흥민이 주앙 펠릭스, 알바로 모라타를 지원할 최적의 공격수라 생각한다”면서 “맨시티 또한 손흥민을 주시 중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관계 때문에 잉글랜드 팀으로 이적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손흥민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이적설을 보도한 매체가 믿고 거르는 '돈발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믿고 거르는 '돈발롱'이어도 이런 소식은 기분 좋네.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 등의 빅클럽들과 계속 연결되고 있는 손흥민.

설로만 그칠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제의가 들어올지 매우 궁금하네.

무튼 매우 자랑스럽다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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