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축구력' 선보이며 활약한 카일 워커 뺨치는 필드플레이어들의 골키퍼 활약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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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축구력' 선보이며 활약한 카일 워커 뺨치는 필드플레이어들의 골키퍼 활약상 (영상)
  • 축잘또
  • 발행 2019.11.07
  • 조회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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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는 오늘 에데르송과 브라보가 뛸 수 없는 상황에서 골키퍼로 나와

무려 2개의 선방을 기록해 1대1 값진 무승부를 따냈다.

 

이전에도 우리는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로 나와 활약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해리 케인은 과거 유로파리그에 선발로 출장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요리스가 퇴장으로 나가자 골키퍼로 보직을 변경해

 

1실점을 기록했고 3득점 1실점이라는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에서나 나올법한

진기록을 세운다.

또한 맨유 시절 존 오셔는 06/07 시즌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반데사르가 부상으로 나가자 골키퍼 장갑을 꼈다.

오셔는 공격수와 1대1 상황에서 블락에 성공했으며 베르바토프의 유효슈팅 또한 세이브했다.

존오셔의 블락에 신기해하는 루니의 모습

국내에서도 이런 사례는 있었다

 

지난해 울산과의 경기에서 대구의 조현우가 퇴장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해

동료 류재문이 장갑을 꼈다

 

류재문은 곧바로 이어진 주니오의 프리킥을 선방해내며 1세이브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실점하며 1선방 1실점을 기록했다.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하면 경기가 갑자기 재밌어져서 좋다 

워커도 갑자기 떡상해버렸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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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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