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펼쳐진 2019-2020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 예선 3차전 맨시티와 아탈란타의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한 라힘 스털링의 맹활약 속에 맨시티가 5-1 대승을 거뒀다.

특히, 맨시티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이스는 경기 내내 자신의 장기인 빌드업 능력을 맘껏 뽐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족시켰다.

 

 

롱패스 미쳤다 ㄷㄷ 저 거리에서 정확하게 동료에게 연결하다니

 

 

오프사이드 아니었고, 거의 어시스트 기록할뻔 ㄷㄷ

 

 

아탈란타 선수의 전방 압박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빌드업!

 

 

원래 빌드업 잘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는 정말 미쳤더라.

 

 

이 정도의 전진 패스는 이제 아무런 감흥도 없을 정도.

 

 

펩 과르디올라가 에데르송 골키퍼를 좋아할 수 밖에 없겠구나.

 

최근 노이어 골키퍼에게 "현대적 골키퍼의 달인"이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던 에데르송.

확실히 요즘 골키퍼들에게 빌드업 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네.

벤투가 조현우 대신 김승규를 쓰는 것도 같은 맥락인듯.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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