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영접하는 5명의 수비수다.
메시는 선수 그 이상의 선수다.
한때 호날두와 함께 신 자리를 두고 메호대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 메호대전은 종료됐다.
유일신 메갓이다.
축구가 곧 메시고, 메시가 곧 축구다.
현재까지도 매번 엄청난 활약으로 우리 축구팬들을 매료시킨다.
그런데 지금보다도 더 지렸던 시절이 있다.
더 역동적이었던 장발 메시 시절이다.
당시 레전드 골도 많이 양산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짤을 레전드로 꼽고 싶다.
득점 장면은 아니었음에도 처음 봤을 때 임팩트가 지렸다.
순식간에 5명 태클을 피하는데 마치 축구 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킨다.
심지어 중간에 한 명은 염력을 맞은 것처럼 혼자서 나가 떨어진다.
신을 영접하는 5명의 수비수다.
문득 장발 시절 메시가 그리워진다.
[야축TV 주경야축] 자카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면 꼭 봐야되는 영상▼
움짤 출처 : 펨코 "편집된모발의오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