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큰 절이 아니고 다른 절이구나
오늘 인천과 전북의 리그 경기 도중 유상철 감독이 큰절을 올렸다고 한다.
경기 도중 뜬금없이 큰절을 올리는 유상철 감독.
그는 왜 갑자기 뒤돌아 큰절을 올린것일까..??
사실 큰절이 아니라 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온몸으로 반응한 '좌절'이었다 ㅠㅠ
안방에서 전북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인천은 결국 0대0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치고 만다 ㅠㅠ
다시봐도 유상철 감독의 진심이 느껴지는 좌절이다..ㅠㅠ
공 앞에 설 때면 고개를 숙이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